조기치료 중요한 손발톱 무좀, 약 안 먹고 레이저로 개선 가능 [이욱 원장 칼럼]

이욱 원장l승인2020.11.26l수정2020.11.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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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클래식의원 수원본점 이욱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손발톱 무좀은 곰팡이 균에 의해 손톱, 발톱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기존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치료율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치료기간이 짧은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치료방법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발톱무좀의 경우 약 20%는 치료가 안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약물이나 여러 방법을 동원해도 20%정도는 완치가 안 되고 있다는 것으로, 발톱무좀을 만만하게 보고 치료를 하면 낭패를 겪게 될 수 있다.

또한 무좀균으로 인해 발톱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기괴하게 변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로 인해 미용적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고, 무려 45% 정도에서 가족에게 무좀균을 전파해 전염시키고 있다. 때문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손발톱 무좀의 치료 방법에는 먹는 약, 바르는 약, 열발생 레이저 치료, 비열적 레이저 치료, 광역동치료, 플라즈마 치료, 발조술 등이 있다. 발톱을 뽑아서 제거하는 발조술이 있지만 시행 후 불편함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 권하지 않는 추세이다. 주로 먹는 약을 사용하며, 다른 치료보다 매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균의 사멸과 동시에 미용적으로도 완전개선이 되는 것을 완전치료율이라고 하는데 이 확률은 손톱에서 59%, 발톱에서 38%가 가장 높은 결과 치이다. 즉, 무좀에 의해 한번 변성된 발톱은 가장 좋은 먹는 약으로 치료해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60%정도 된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먹는 약은 간 독성, 심장독성, 말초신경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르는 약은 먹는 약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없어 매우 안전하지만 효과 면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기존 바르는 약물에 의한 완전치료율은 0.96%까지도 낮게 보고하지만 최근에 새로 개발된 에피나코나졸(주블리아)은 15%이상의 완전치료율을 보고 하고 있다.

열발생 레이저 치료(핀포인트 풋 레이저)는 기존의 치료보다 긴 치료기간과 고비용 및 시술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먹는 약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비열적 레이저 치료(오니코레이저)는 열발생 레이저 치료와 비슷하지만 통증이 없다는 장점으로 최근 많이 시행되는 추세이다.

광역동치료는 완전치료율이 63.6-100%로 매우 우수하지만 손발톱의 제거가 필요하고 많은 횟수의 치료와 통증이 있으며, 시술 후 손발톱이 염색되어 일시적이나 미용적으로 불편함이 수반될 수 있다. 플라즈마치료도 열성플라즈마와 비열성플라즈마가 있으며 레이저와 비슷한 방식으로, 현재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손발톱 무좀치료와 관련하여 현재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점차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치료되지 않는 상황이고, 무좀균이 사멸되더라도 이차적인 손발톱 변형은 그대로 남아 미용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남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노블클래식의원 수원본점 이욱 원장)

이욱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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