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시대가 거듭 진화하면서 의료적인 기술도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간단한 방안으로 외모에 있어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절개나 봉합, 마취 등의 과정 없이도 개선을 이뤄낼 수 있는 쁘띠성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충분히 외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되었다. 필러는 팔자, 이마, 앞볼, 눈밑 등 꺼진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시술로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인이 많이 찾고 있는 쁘띠시술 중 하나이다.
코필러 또한 이러한 시술방안 중 하나로, 꾹 눌러놓은 듯한 낮은 콧대나 펑퍼짐한 콧볼 등에 필러를 주입하여 컴플렉스를 개선하는 일종의 쁘띠시술이다.
코는 얼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렇기에 수술적인 방안을 이용해서 개선을 꾀하는 이들도 많지만 절개 과정을 거쳐 진행하는 만큼 오랜 회복기간과 결과의 정확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 허들이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코필러 과정은 필러 자체가 피부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과정 없이 얇은 니들로 용액을 주입하는 방안이다 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편이다. 또한 즉각적인 변화를 볼 수 있어 빠른 변화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접근성도 낮은 편이라 많은 곳에서 시술을 하고 있는데, 성공적인 케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우선 스킨 내부에 들어갈 필러의 제품이 어떤것이 개인에게 맞는지 충분히 의료진과 상담 후 진행을 해야 한다.
또한 필러 유지기간이나 관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해야 한다. 코필러의 경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6개월 정도의 유지기간을 나타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오랜 시간 만족감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유지기간이 끝나기 전 리터치 등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몰딩이나 용량 계산, 주입하는 각도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하는 방안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테크니션에게 케어를 받아야 한다.
이마, 앞볼, 입술 등 필러를 시술받을때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위해서는 과도한 용량보다는 적절한 양을 상담하여 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필러유지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자주 만지거나 압력을 가하는 등의 행동을 자제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미클리닉 신논현점 김보람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