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조다영 청춘 칼럼] 스무 살에게 3월은 개강과 동시에 첫 수업, 첫 선배와의 대면으로 호기심과 설렘이 일렁거리는 캠퍼스의 낭만을 선사한다. 멋진 선배와의 연애를 꿈꾸기도 하고 처음으로 성인이 되어 하는 연애는 어떤 느낌일까? 귀여운 환상을 가지기도 한다. 4월이 되어 벚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면 ‘아, 나도 애인이랑 같이 벚꽃 구경했으면.’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그래서 과팅, 미팅, 소개팅 등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많은 커플이 탄생된다. 나 역시도 비슷한 시기에 많은 친구들이 연애를 시작하자 뒤처지기 싫은
[미디어파인=조다영 청춘칼럼] 스무 살에게 3월은 개강과 동시에 첫 수업, 첫 선배와의 대면으로 캠퍼스에는 호기심과 설렘이 일렁거리게 된다. 멋진 선배와의 연애를 꿈꾸기도 하고 처음으로 성인이 되어 하는 연애는 어떤 느낌일까? 귀여운 환상을 가지기도 한다. 4월이 되어 벚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면 학생들은 각자 ‘아, 나도 애인이랑 같이 벚꽃구경 했으면’ 이런 생각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과팅, 미팅, 소개팅 등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많은 커플이 탄생된다.나 역시도 비슷한 시기에 많은 친구들이 연애를 시작하자 뒤처지기 싫은
[조다영 청춘칼럼] 최근 정부는 인문계의 취업난 완화, 성장력 있는 공대를 살리기 위해 프라임 사업을 실시했다. 프라임 사업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을 뜻한다. 즉, 교육부가 생각하기를 앞으로 10년간 인력 수급을 계산해보니 인문사회는 공급과잉, 공대는 인력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에 인문, 사회, 예술 학과의 정원은 축소하고 공대 정원은 늘리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원을 이동시키고 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