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리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임주리는 2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미국에서 (아들) 재하가 곧 태어나는데, 다시 한국으로 건너가야 했다"며 "생후 22일 만에 아기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MC 백지영은 "선배님이 미국에서 사랑하는 분을 만나 임신했는데, 그때서야 그분이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남편 없이 서른 일곱 살에 혼자 낳은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왔지만, "어떻게 보면 럭키한 아이"라고 했다.임주리는 1987년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발표했다. 7년 만인
이보영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린 이청아와 이무생이 나란히 자멸의 길로 향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연출 김동휘, 제작 SLL·CJ ENM STUDIOS·DK E&M) 11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하연주(이청아)가 살인까지 저지르는 악행과 함께 그런 하연주와 밀항을 빌미로 뒤통수를 치는 차성재(이무생)의 모습이 긴장감있게 펼쳐졌다.이날 하연주를 잡기 위한 나문영의 반격은 치밀하고 빠르게 전개됐다. 먼저 도진우(이민재)와 함께 최무원(여무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누명을 쓴 채 가족의 안위와 자신의 목숨을 두고 절체절명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연출 김진만)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3.3%,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 지난 3, 4회에 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건(수호 분)은 함께 최상록(김주헌 분)을 처단할 계획을 짰던 도성대군(김민규 분)에게 배신을 당한 후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침착하게 도성대군에
무속인 고춘자와 이다영이 영화 '파묘'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7일 공개된 '가보자GO'에는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 무속인 고춘자와 이다영이 등장한 가운데 촬영현장에서 있었던 기이한 일들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용만은 "영화 예고편에서 김고은 배우가 얼굴에 숯칠을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고춘자는 "장재현 감독이 내가 그렇게 하는 걸 본 것이다. 따라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인정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은 "영화 '파묘'가 지금 엄청 잘됐지 않느냐. 혹시 개봉 전에 길일도 물
배우 김혜수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혜수는 디즈니+ '트리거' 촬영 현장에서 열심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녀의 뒤에는 '트리거'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의 모습도 포착됐다.김혜수는 이전보다 살이 빠진 듯, 갸름한 턱선을 보여 준다.또 김혜수는 '트리거' 촬영 도중 도로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트리거'는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
‘7인의 부활’에서 조윤희가 악과 선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26일,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9회, 10회에서 조윤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길 꿈꾸는 ‘고명지’ 역으로 분했다.명지는 위장 부부 생활 중인 양진모(윤종훈)와 묘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장 후보로 출마한 진모를 위해 세심하게 내조하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다정하게 진모를 챙겼다. 또한 같이 맥주 한잔하자는 진모의 말
‘7인의 부활’에선 이유비가 이정신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탈출하고 이준과 함께 김현을 구출해냈다. 27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선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을 무너뜨리기 위한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이날 황찬성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약점을 더욱 틀어쥐었다. 결혼식에 나타난 윤지숙(김현 분)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한모네의 거짓말을 완성하기 위해 윤지숙에게 약을 투여했다며 “모네 씨를 위해서였어요”라는 황찬성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했다. 그는 윤지숙의 목숨을 빌미로 한모네를 협박했고, 윤지숙을 쫓
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성유리는 27일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옥주현은 "모델도 이쁘고 옷도 이뿌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블랙 요정"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일 예쁜 사람" "5세대 아이돌로 데뷔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1981년생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들과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미녀와 순정남'의 지현우와 임수향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1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박도라(임수향)가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필승은 박도라와 키스한 후 마음이 흔들렸고, "나도 너한테 흔들린 거 사실이야"라며 고백했다. 박도라는 "오빠도 나 좋아한 거 맞지. 오빠 고마워. 이제라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그럼 우리 지금부터 사귀는 거야? 이제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보고 생일도 같이 보내고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내고 나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라며 호들갑을
걸 그룹 에이핑크가 6년 만에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탄탄한 팀워크와 예능감으로 주말 저녁 활약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모습을 드러낸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시간이 그렇게 지나간 게 실감이 안 난다. 아직 우린 같이 활동하는 게 재밌다"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각자 개성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지만 그 안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함께'라서 의미가 있다는 그들이었다.13년 전과 현재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로 막내 오하영을 꼽았다
보이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46)이 모친상을 당했다.장수원 어머니는 한모(68) 씨가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30분 엄수됐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 '학원별곡', '폼생폼사', '커플'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멤버 김재덕과 듀오 제이워크를 결성했다.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지난 3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4회에는 사라진 아기를 찾기 위해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 형사가 또 한 번 나섰다. 보육원 ‘에인절 하우스’와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실체가 베일을 벗으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4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0%, 분당 최고 11.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수사 2반 황수만(조한준 분) 형사
걸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 공략에 나선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유니스는 하이터치회를 시작으로 단체 및 개인 팬사인회, 미디어 합동 취재 등 한층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찾아간다. 멤버들은 그간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계획이다.앞서 유니스는 지난 21일 후쿠오카에서 열린 'UTO FEST 2024 in Fukuoka(유토 페스트 2024 인
박성훈이 김지원과의 다정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박성훈은 개인 계정에 이모티콘과 함께 김지원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박성훈과 김지원은 가까이 붙어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웃는 모습이다. 27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두번째 종방연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이다. 종방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훈은 극 중 윤은성 캐릭터와는 달리 선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김희철은 "러블리하게 나왔네 재준이~"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2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자책했다.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왜 나는 찬밥 취급해?'라는 주제로 이지영, 서유리, 장가현, 원종례 등이 출연했다. 최은경이 주제를 설명하자 박수홍은 "여기 찬밥들 나온 거냐"말했고, 최은경은 "식은밥, 찬밥 다모였다"고 덧붙였다.김현욱이 다급히 "저는 찬밥 아니다"라고 하자 선우은숙은 "저는 찬밥이었나 봐요"라고 손을 들었다. 박수홍은 "찬밥 하나 인정"라고 말했고, 최은경은 "하지 말라"며 선우은숙을 말렸다. 이어 서유리는 마담 호칭을
배우 김민하가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4월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하가 지난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이다. 김민하는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얼굴로 주목받는 배우에게 주는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 김민하는 “너무 감사드린다. 스스로가 느끼기에 제가 보여드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로서 걸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게 유감을 표했다. 민희진 대표가 기자 회견에서 르세라핌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한 것.쏘스뮤직은 26일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타 아티스트의 실명을 존중 없이 거론하는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로 인해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파생된 악의적인 게시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르세라
내달 15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김산의 연인 주여진 역을 맡은 진기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주여진은 국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자,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사무실에서 일을 돕고 있다. 올곧은 품성과 현명함을 겸비한 그는 자신의 연인인 김산을 항상 응원하고 걱정한다. 하지만 삼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 남편 서주원의 연인 A 씨에게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최근 아옳이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소송을 기각하며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아옳이는 항소를 포기했다.재판부는 "이미 아옳이와 서주원이 이혼을 전제로 하는 재산분할의 세부적인 사항에 관하여 논의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원고는 2022년 3월에는 변호사를 통해 서주원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 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했다"고
지난 27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이 뇌 수술 후 깨어나 기억을 모두 잃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가족과 백현우(김수현 분)를 그녀에게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거짓말로 이간질시키는 내용이 방송됐다.윤은성은 "트럭이 우리가 타고 있던 렌트카를 추돌했는데 백현우 사주다. 그런 사고를 이미 여러번 당했다. 다행히 우리가 차 안에 없을 때라 살았다. 난 너가 차 안에 있는줄 알고 차 유리를 깨다가 손이 다쳤다"며 "니가 백현우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그만 보고 싶다. 백현우가 다른 여자 때문에 이혼하려고 했을 때 너 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