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알림]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로 주류저널 편집국장이시며 제일좋은친구 회장님이신 안용갑 회장님이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항상 배우고 싶었던 와인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실 겁니다. 미디어파인과 함께 해주신 안용갑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용갑의 와인이야기] 와인의 정의와 종류

와인은 포도 주스를 발효시킨 술이다. 이 와인은 구세계라 부르는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과 미국, 호주, 칠레 등 신세계 국가를 포함하여 50 여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생산국가의 작은 포도원부터 대기업 회사에 이르기까지 매년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와인의 수는 하늘의 별 만큼 많다. 와인의 종류는 크게 색깔과 탄산가스 유무 그리고 맛으로 분류하여 구분한다.

색깔 분류로 레드 와인(Red Wine)은 적 포도를 껍질 째 담아서 만든 붉은 빛의 와인이고, 화이트 와인(White Wine)은 청포도 주스로 만들며 흰색에 가까운 연한 노란색이다. 로제 와인(Rose Wine)은 적 포도를 껍질 째 발효시켰다가 색깔이 덜 우러나오도록 빨리 껍질을 제거하여 만든 분홍색상이다.

탄산가스의 유무에 따라 일반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나뉘는데, 일반 와인은 거품이 없는 보통 와인이고, 스파클링 와인은 병에 탄산가스를 채워 거품이 나는 와인을 말한다. 프랑스의 샴페인이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맛의 구분으로는 단맛이 없는 무덤덤한 드라이 와인,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 미디엄 드라이 와인 그리고 단맛이 강한 주로 디저트로 마시는 스위트 와인으로 구분한다. 독일과 캐나다의 아이스 와인, 프랑스 소테른느 와인이 대표적이다.

▲ 안용갑 주류저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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