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지성룡 기자] 국제기혈도협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사당동 미래촌 미래마을학교에서 셀프건강 기혈운동 6번째 특강으로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척추와 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허리통증 예방 및 자세교정 허리강화 기혈운동이 우리 몸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참가자들은 몸소 느꼈다. 이 강의에는 사단법인 단국조선연구회 박길서 위원장, 사단법인 환경보건학회 김호준 위원장, 뉴스투게더 최정범 대표, 양재천 마라토너 이준형 선생 등 많은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했다.

허리통증 발병 근본 원인
나뭇잎이나 꽃들도 바람에 흔들리면서 건강하게 피어나듯이 인체의 기둥인 척추 양옆을 따라서 길게 뻗어있는 기립근도균형 있게 자주 움직여 주어야만 허리 유연성도 강화되고 척추를 따라서 나뭇가지처럼 퍼져있는 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오장육부와 신체의 각 부위로 제대로 전달되어 기분(氣의 분포)이 좋아져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건강한 척추의 형태는 옆에서 볼 때에는 S자 형으로 되어있고 허리부위는 약간 C형으로 들어가고 뒤에서 볼 때에는 틀어지지 않고 일자형으로 곧게 되어 있어야 한다.

예로부터 허리가 좋지 않으면 사윗감이나 며느리 감으로 불합격인 이유가 허리가 좋지 않으면 낮일이고 밤일이고 힘을 잘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평소 고정적인 자세로 오랫동안 있거나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하거나 허리에 충격이나 압박이 가는 일이나 운동도 척추 협착이나 디스크 등 척추변위의 근본 원인이 되며 허리 근육이 경직되어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초기 허리통증이 오게 되면 따뜻한 곳에 편히 누워서 쉬거나 허리부위 마사지나 온찜질 만으로도 허리통증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허리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바로 서거나 앉기도 불편하게 되고 다리 저림, 다리 통증, 다리 마비로 까지 이어져 심하면 걷지 못하고 누워있게 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자세교정 허리 유연성 강화 기혈운동
허리통증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는 것이 좋고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양팔을 위로 쭈욱 올려서 기지개를 켜고 몸을 좌우로 틀어주는 간단한 기본적인 자세교정 기혈운동을 실천 한다면 건강하고 유연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다. 

첫번째 위와 같이 누워서 양손을 모아 발끝을 앞으로 펴주고 손끝까지 전신을 최대한 쭈욱 펴서 기지개를 켰을 때 자연적으로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져 C자형으로 위로 올라가게 되어 척추교정 효과 뿐만 아니라 일자형 허리인 경우 허리교정효과가 크다.(이 때 손깍지를 끼고서 위로 쭈욱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두번째 양팔을 벌리고 누워서 왼쪽 무릎을 세우고 오른쪽 무릎 밑으로 발목으로 버티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최대한 오른쪽 방향으로 틀어주며 얼굴은 왼쪽을 향하게 되면 허리 유연성 강화와 골반교정에 효과가 크다. (반대 방향 반복)

세번째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허리 양옆에 두고 손바닥으로 안전하게 지탱을 하면서 엉덩이와 허리 부위를 위로 들어준다. 이때 유연성이 좋은 분들은 고개를 뒤로 해서 경추, 흉추, 요추교정 효과가 배가 된다.

네번째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ㄷ자 형태로 하고서 엉덩이는 바로 세우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왼쪽 발 뒤꿈치를 바라다 보게 되면 허리 유연성이 강화된다. (반대 방향 반복)

다섯번째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ㄷ자 형태로 하고서 왼쪽 다리를 쭈욱 오금을 펴고서 천천히 위를 향해서 들어주는데 무리해서 올리지 않도록 하고 턱을 들어서 머리를 최대한 뒤로 젖히도록 한다. (반대 방향 반복)

여섯번째 무릎을 꿇고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양손을 모아 양팔을 위로 곧게 쭈욱스트레칭 하면척추가 바르게 세워지고 기립근이 튼튼해 진다. 이 동작을 서서 해도 효과가 크다.

일곱번째 두 손으로 양쪽 발가락을 잡고서 뒤로 구르기를 한다. 척추교정 효과와 허리 유연성 강화에 좋은 기혈운동이다.

여덟번째 무릎을 세우고 앉아서 왼손을 등 뒤로 안전하게 짚고서 오른손으로 왼쪽 종아리를 꽉 잡아당기면서 천천히 왼쪽 방향으로 몸통을 비틀어 허리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한다. (반대 방향 반복)

아홉번째 양 다리를 어깨너비 만큼 벌리고 바로 서서 오른쪽 팔을 들어서 머리 정수리에 올려놓고 왼쪽 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아서 왼쪽으로 천천히 잡아당기도록 한다. (반대 방향 반복)

열번째 양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더 크게 벌리고 서서 신체의 평형을 잡기 위해서 양손을 모아 합장을 하고서천천히 앞으로 굽히고 손끝은 위로 향하도록 한다.

열한번째 양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더 크게 벌리고 서서 양 손바닥을 펴고 양 팔을 뒤로 힘껏 젖혀서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고 허리의 유연성을 강화한다.

열두번째 양 다리를 어깨너비 보다 더 크게 벌리고 서서 오른쪽 팔로 허리를 감싸고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고 서서히 잡아 당기며 머리를 오른쪽으로 젖힌 후 뒤를 바라다 본다.

열세번째 양 다리를 어깨너비 보다 더 크게 벌리고 서서 두 팔을 위로 쭈욱 뻗어 귀 보다 뒤로 해서 손가락 끝만 붙이도록 한다.

열네번째 자신의 키보다 높은 철봉에 자신의 체중으로 매달려서 척추 기립근을스트레칭을 해서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척추협착 예방과 허리 디스크 예방과 척추교정 효과도 크다.

열다섯번째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생활상에서 거의 모든 동작이 앞으로 숙이고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 자주 손을 허리 뒤쪽에 안전하게 잡고서 상체를  뒤로 젖히면 척추교정 효과와 허리 유연성 및 근력 강화에 도움이 많이 되며 기혈순환이 잘 되어서 면역력이 향상된다.

나쁜 자세는 평소 습관적으로 오랫동안 자주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다리를 세우고 앉는 자세나 양 다리를 한편으로 구부려서 앉는 자세는 골반이 틀어지게 한다.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고서 짝다리로서있는 자세나 걷는 자세가 좋지 않아도 골반이 틀어지게 되어서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좌골신경통이나 다리 저림, 다리통증, 다리 마비가 오기도 한다. 그러나 평상 시 척추 기립근을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유연성을 강화해 주는 기본적인 자세교정 기혈운동을 매일 실천한다면 골반 교정 효과와 허리통증 예방 및 허리 유연성이 강화되며 전신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氣分(氣의 분포)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월선 김용필 국제기혈도협회 회장

[월선 김용필 회장]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기혈테라피 및 기혈도 독창개발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체형관리 기혈운동치료사 지도교수
미래마을대학품마을운동본부<셀프건강기혈운동>
베이비타임즈기혈도힐링체조지도교수
국제멍때리기대회기체조지도교수
국민건강발전공헌최고대상수상

현)국제기혈도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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