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강철민 칼럼] 타이완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Kaohsiung, 高雄)은 수출입 물동량 세계 4위에 달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이다. 가오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거대한 컨테이너와 이를 활발하게 나르는 지게차의 모습으로 이른바 항구 도시로서의 면모이다.그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역사의 발자취와 현대적인 감각미는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기에 유네스코의 살기 좋은 도시 금상에 뽑히기도 했다. 가오슝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85층 높이의 동티스 빌딩(東帝士, Tuntex Sky Tower)과 왁자지껄한 야시장이
[미디어파인=강철민의 힐링투어] 흙과 나무 냄새를 맡으면 생명이 살아 있는 힘을 느낀다. 그 힘은 우리들을 치료해 주고 긴장을 해소해준다. 숲이 가진 이런 효과는 “산림욕”으로 불려 졌다.현대사회는 생활습관병과 마음의 건강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림욕도 이제는 '그저 기분이 좋다'라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해 지고 싶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몸과 마음의 건강에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산림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산림테라피”가 탄생했다.숲을 즐기면서 몸과
[미디어파인=강철민의 힐링투어] 부산과 인천, 목포 군산은 근대개항을 계기로 급속히 발전한 도시로 요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이제는 국제적 관광지가 된 해운대는 평일에 가도 심심치 않게 외국관광객들을 볼 수 있다. 바다를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테크를 설치해놓은 송정해수욕장, 영화촬영지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산이 내려다보이는 용두산공원, 향수에 젖게 하는 보수동 책방거리, 예술가들을 통해서 지역을 활성화 시키려 모색하고 있는 또따또가 예술인거리, 넓고 멋진 광장이 있는 시립미술관과 일본 나오시마에 이
[미디어파인=강철민의 힐링투어] 숲에 들어서면 눈앞에 녹색이 펼쳐진다. 흙과 나무 냄새를 맡으면 생명이 살아 있는 힘을 느낀다. 그 힘은 우리들을 치료해 주고 긴장을 해소해준다. 숲이 가진 이런 효과는 “산림욕”으로 불려 졌고 그 효과에 대해서는 감각적으로 표현되어왔다.현대사회는 생활습관병과 멘탈 헬스(마음의 건강)의 부조화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림욕도 이제는 '그저 기분이 좋다'라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해 지고 싶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
[미디어파인=강철민의 힐링투어] 타이완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Kaohsiung, 高雄)은 수출입 물동량 세계 4위에 달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가오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거대한 컨테이너와 이를 활발하게 나르는 지게차의 모습으로 이른바 항구도시로서의 면모이다. 하지만 이내 그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역사의 발자취와 현대적인 감각미는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며, 유네스코 살기 좋은 도시 금상에 뽑히기도 했다.가오슝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85층 높이의 동띠스 빌딩(東帝士, Tuntex Sky Tower)과 왁자지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