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왕의 귀환' 대한민국 최고의 전산쟁이 전진하 그가 돌아왔다.기온이 차가웠던 초겨울 어느 날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중심지인 가산 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IT전문 코스닥기업 ITX M2M(099520)을 찾았다.날씨 만큼이나 국내외 경제환경이 얼어붙어 있는 이시기에 필자가 전진하회장을 찾아간 이유는 급변하는 시장과 참여 문화로 사회적환경과 모바일 중심으로 IT기술의 변화하는 시점에서 그의 새로운 O2O(Online to Offline. 단어 그대로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옮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저녁에 동료들과 소주 한 잔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결정장애(?)가 있는 현대인들은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한다. 이럴 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즐기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와 돼지 두루치기가 어떨까.하루에도 많은 음식점이 생기고 또 문을 닫는 요즘 최근 10년간 자영업 생존율 16.4%. 그 가운데 음식점은 매년 100만개 창업. 그나마도 80만개가 폐업해 생존율 6.8%라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뒤로 한채 양재동 번화가를 벗어난다. 인적드문 뒷골목에서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그 많던 구멍가게는 다 어디로 갔을까? 마지막으로 구멍가게에 갔던 날이 언제였는지 헤아리다 보면 그제서야 우리는 깨닫게 된다. 제법 먼 과거의 시간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조차 없다. 좁다란 골목마다 하나씩은 있었던 우리 동네 구멍가게들. 그 많던 구멍가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구멍가게들과 함께 사라진 우리 동네 특유의 정겨운 사람 냄새를 다시 느낄 순 없는 걸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9월 하순 햇살 좋은날 “말죽거리소상공연합회” 사무실을 찾았다.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옛 어른들은 돼지족의 단백질이 모유의 질을 높여 준다하여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 고아서 마시게 했다. 최근에는 족발에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메타오닌이 함유, 숙취해소 등 간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언제부터인가 누리꾼들 사이에 서울의 3대족발 이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번 탐방은 서울 3대족발 중 하나로 알려진 영동족발을 찾았다. 양재역 5번출구에 위치한 SPC건물 뒤편의 먹자골목,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그냥 ‘영동족발 골목’으로 통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계절이 바뀔쯤이면 유명한 호텔이나 고급음식점에서는 특선요리로 손님의 시선을 끈다. 특선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음식이 바로 광동식요리다. 재료의 순수한 맛을 살린 채 기름기를 최대한 줄인 것이 광동식요리의 특징이다.이번에 탐방한 ‘일품헌’ 역시 광동식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특색 있는 집이다.KBS의 생생정보통신 '대박의 비밀' 코너에 소개된 ‘일품헌’의 월 매출은 1억5천만원이다. 양재 맛집으로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된 일품헌의 천조위(35세,중국인) 세프를 만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여름내 허해진 몸과 떨어져 버린 입맛을 찾기위해 사람들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있는 민물매운탕을 찾는다. 민물매운탕 중에서도 메기매운탕은 기운을 보강하고 정력을 증진시켜준다. 칼로리도 낮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음식이다.우리선조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초가을부터 추어탕을 즐겨 먹었다. 추어탕은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여름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는 최고의 음식이다.이번에 탐방한 양재맛집은 말죽거리에 위치한 양재민물매운탕(대표 손
[미디어파인=황인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이야기] 뜨거웠던 열대야를 몰고 왔던 여름도 이제 지나가고 아침저녁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다. 날씨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몸은 천근만근이다. 이제는 여름내내 소모되었던 체력을 보강할 때. 운동을 하면야 쉽지만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걸 알고 있기에 이 계절에 기운 번쩍나게 하는 특별한 맛과 조리로 보양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양재동 (말죽거리) 시장통에 위치한 양재 맛집탐방을 위해 찾아간 얼큰닭볶음탕 집에는 이 골목의 터줏대감인 최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