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A씨는 B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문 앞 계단에서 미끄러져 쓰러지는 사고를 당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의 C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 D씨는 A씨가 쓰러진 직후 정신을 잠시 잃고 어지럽다는 이야기를 했고, 사고 당일 비가 많이 왔는데 미끄러운 비닐 슬리퍼를 신고 계단을 내려오다가 넘어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MRI 검사 결과 ‘외상성 뇌출혈’ 및 ‘동정맥 기형’ 등 진단을 받고 오닉스를 이용한 색전술을 받았다. 수술은 비교적 잘 마무리가 되어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인간의 역사는 해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팩트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의 사건은 각 개인의 머릿속에 있는 인식의 틀을 거쳐 해석되기 때문에 백퍼센트 동일한 해석은 불가능하다. 사주의 해석도 그러하다. 그래서 누구와 상담을 하느냐가 중요하고 그 상담 하나로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명리학 공부를 하다보면 무슨 무슨 ‘귀인’이란 단어를 접하게 된다. 어디선가 숨어 나를 도와주는 기운 정도로 해석하면 무방하다. 그 중 으뜸을 ‘천을귀인’으로 꼽는다.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의 직격인터뷰] 개성있는 연출은 모든 여성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비슷한 화장법, 비슷한 칼라에 익숙한 여성분들에게 본인 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색조 화장품을 선택하고 각 개인의 개성을 살려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다.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화장품 또이 코스메틱 이태화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색조 화장품 시장의 전망과 앞으로의 뷰티산업을 알아보자. Q. 내가 소개하는 ‘나’ 를 소개 부탁드립니다.화장품을 하시는 분들과 만날 때 제가 예전에 발전소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필자는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다. 뻔한 스토리 전개때문도 있지만 끝까지 봐야만 결말을 아는 길고 지루한 여행을 무사히 마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어쩌다 마주친 드라마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미련을 두지 않는다. 몇 편만 봐도 끝을 알 수 있기에.그러다 우연히 ‘의사 요환’이라는 드라마를 발견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통증의학과 의사가 되어 좌충우돌하는 메디컬 드라마다. 자신의 아픔을 모르는데 타인의 아픔을 어떻게 알까? 맞다. 사실 자신이 경험해본 이상의 아픔은 모르는게 사람이다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자신이 태어난 생년월일시에 해당하는 오행의 기운은 그 사람 몸속에 있는 오장육부를 의미한다. 목기운은 간장과 담낭, 화기운은 심장과 소장, 토기운은 위장과 비장, 금기운은 폐장과 대장, 수기운은 신장과 방광을 의미한다.하나의 오행이 부족하거나 지나치면 그 장기 또는 그와 관련된 기관이 타격을 받는다. 가령 목기운으로 태어난 사람이 금기운이 너무 많으면 간장과 담낭이 타격을 받아 시력이 나쁘거나 갑상선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목기운으로 태어난 필자의 딸아이는 가을생으로 금기운이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A씨는 고속도로에서 차량 운전 중 졸음운전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로 우측 턱 아래에 상해를 입게 됐다. 이 상해로 2차례 흉터 성형술 및 6차례의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도 우측 턱 아래에 길이 4cm, 3cm, 3cm, 2cm의 4개의 선상 반흔이 영구적 추상 장해로 남게 됐다.A씨는 B생명보험, C손해보험, D생명보험으로부터 장해를 뚜렷한 추상장해로 인정받아 각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나 E생명보험에서는 장해를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며 지급거절 통보를 받았다.세 군데 보험사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미래가 불안하고 궁금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말이다. 나의 주 고객층은 젊은 여성분들이지만 가끔 남자분들도 오신다. 20대 후반의 멀쑥하게 생긴 남자분이 오셨다. 만세력 어플에 생년월일시를 입력했다. 토일간에 넘치는 수가 재성(남자에게는 돈과 여자를 의미)인 사주였다.토가 수를 잘 막아서 댐역할을 해주어야 사주에 있는 재물을 가져올 수 있다. 또는 화기운이 인성(나를 도와주는 기운으로 이성계 또는 공부를 의미한다)으로 들어와 수를 말려주어야 좋다. 현재의 상황으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삼복 더위에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괘씸해 보이는 병이 하나 있다. 바로 ‘냉방병’이다. 이 더운 날에 추위에 떨다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질질 난다고? 그 괘씸한 병에 걸려 골때리는 두통과 부어오르는 목 때문에 컨디션이 신통치 않은 요즘이다. 서비스로 우울증 증상까지 겹쳐 오셨다.내 신세 한탄을 하고 있던 찰나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 등장. 본인은 물인데도 불구하고 금이 너무나 많은 나머지 스스로가 금인줄 착각하는 사주였다. 오행 중 목기운과 화기운이 없어 어찌보면 가을과 겨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A씨는 2014년 2월 10일 새벽 1시 15분경 거주지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우측 중골 개방성 분쇄골절, 뇌내출혈, 흉추의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B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및 수술 치료를 받았다. 수술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하반신마비 및 신경성 방광의 기능장애 등이 남아 C요양병원으로 전원해 입원, 지속적으로 치료를 했다.사고 이후인 2014년 4월 22일 A씨는 D보험회사에 후유장해보험금,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등의 보험금을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재미를 위해 오행의 특징만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일간(본인의 기운)의 특징에만 국한 시키지 말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행이 다양하면 특징이 다 나올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화기운이라고 해도 수가 많으면 수와 유사한 특징이 더 많이 나타난다.목: 일단 고!화: 사랑은 가슴이 시키는거지. 머리는 쉬어!토: 가슴이 뛰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변함없을 자신은 있어.금: 너 언제 내꺼 될래?수: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애인이 되어있다.목: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농업에 종사하는 A씨는 농기계가 전복하는 사고를 당해 기계에 깔려 입술 관통창 및 치아외상으로 인근에 있는 B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으로 당일 상순 열상 봉합 및 레진강선고정술(33번~43번 치아)을 받았고, 이후 성형외과에 입원했다.치과 담당 주치의 C는 A씨의 21번 치아의 치수노출 및 동통이 심하여 당일 발수를 시행했고, 상악 치아의 경우 고정원의 부족으로 레진강선고정 시행이 불가했으므로 추후 경과 관찰 중 외상치의 치수가 괴사에 빠져 치아로서 활력을 잃는 등의 합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일반적으로 투명함을 긍정으로, 불투명함을 부정으로 인식한다. 한결같음을 긍정으로, 변화무쌍을 부정으로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중성’이란 단어는 어떠한가? 대부분 부정으로 인식할 것이다. 살짝 바꿔보자. ‘이중성’ 대신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라는 말로 바꾸면 어떨까?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아주 명확하게 규정할 수 있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범주가 언어의 범주보다 넓기 때문이다. 소쉬르가 언급한 ‘기표’(표시하는 것)는 ‘기의’(표시되는 것)를 담지 못한다. 언어보다 인간이 먼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SFTS 환자는 지난 7일 기준, 46명이 신고됐으며, 이중 11명이 사망했다. 올해 환자 발생 지역을 보면 강원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명, 전북 7명, 충남 6명, 경북 5명 등의 순이었다.그렇다면 어떻게 눈에도 잘 띄지도 않는 진드기로 인해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었을까?엄밀히 따지면 진드기에 물려서 사망에 이른 것이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상담을 하셨던 분이 친동생이라며 한 분을 모시고 오셨다. 너무 닮아서 쌍둥이 같다고 했더니 진짜 쌍둥이란다. 사실 이목구비는 닮아 있었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상당히 달랐다.보통 2시간 반 차이로 태어난 시를 구분하는데 쌍둥이의 경우 몇 분 차이로 태어나기 때문에 사주는 같은 경우가 태반이다. 경계가 되는 지점에서 나뉘지 않는 이상 말이다. 쌍둥이의 경우 얼굴의 모양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오행 중 어떤 기운의 얼굴형이냐에 따라 그 기운을 따라간다고 보기 때문이다. 언니의 경우는 긴 목형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나에게 명리학 강의를 듣는 젊은 아가씨가 있다. 올 초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두 군데서나 수술수나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미리 몸에 칼을 대라고 했단다. 무얼보고 알 수 있냐고 물었다. 찾아보니 아주 기초적인 ‘해’의 역할을 말해준 듯하다.믿고 안믿고의 차이겠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괜히 찜찜해지는게 사실이다. 사실 나는 상담을 할 때 그런건 잘 말해주지 않는 편이다. 아니 중점을 거기에 두지 않는다는게 맞겠다. 명리를 처음 배울때의 목적도 내 인생을 미리 알아서 잘 대처하자가 아닌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인간의 영원한 화두 ‘사랑’. 물질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결코 풀지못한 숙제이다. ‘사랑’의 본질은 생명체의 숙명인 불완전을 채우고 싶은 갈망이다. 어쩌면 앞 주에 언급했던 욕망에 대한 글에서의 ‘결핍’과도 맞닿아 있다.이미 심리학 분야에서 남녀의 인연에 대한 연구는 수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끌린다라는 설이 먼저 등장했고, 너무 반대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보다는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보완관계인 사람들이 연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중학교 1학년 학생이던 A는 지난 겨울,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스키캠프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했다. 낮은 슬로프에서 연습하다가 넘어지면서 무릎이 꺾여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상 등을 입는 것이다. 이 사고로 A는 파열된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에 대해 재건술, 외측연골판 봉합 수술을 받았고, 약 2년 후 핀 제거술, 이차적 관결정 수술 등을 받게 됐다.그렇다면 A에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 학교 측에서는 어떠한 책임을 지게 될까?이와 같이 학교에서 사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라깡은 “욕망은 근원적으로 결핍이다”라고 했다. 인간은 무언가를 욕망하며 살아간다. 욕망하는 대상을 소유하면 욕망이 사라질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욕망하는 대상만 바뀔 뿐이다. 결국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죽음외에는 없다.명리학에서는 욕망을 ‘재성’이라 한다. 목의 욕망은 토, 화의 욕망은 금, 토의 욕망은 수, 금의 욕망은 목이고 수의 욕망은 화이다. 상생상극의 원리로 따지면 ‘극을 한다’라는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 내가 소유하고 싶고 도달하고 싶은 것이다.재성
[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봉사활동, 나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자꾸 움츠려드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여유가 생기면 해야지”라는 마음은 늘 있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불경기 속에서 경제적 여유, 마음의 여유는 쉽지 않다. 타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도 용기가 필요한 시대. 진정한 나눔은 어떤 것일까? 나눔 실천을 20년 동안 해온 WY치과 (더블유와이치과) 유원희 원장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내가 소개하는 ‘나’ 소개 부탁드립니다.제 자신을 소개한다면 신뢰와 정직함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라는 직업의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고지의무란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에 보험회사에 중요한 사실을 알려야 할 의무를 말한다. 보험의 특성 상 가입 당시에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하고 보험 가입을 승낙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의 우위에 있는 보험계약자 측에서 객관적인 위험률 유지를 위해 협조해야 하는 의무이자 보험계약의 사행계약성에 따라 보험계약자 측에 요구되는 신의성실의무다.상법에서는 고지의무에 대해 보험회사에 ‘중요한 사항’을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