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는 과거에 비해 확진 환자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재확진 사례가 여럿 보고되면서 여전히 감염병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게 이야기되고 있다.또, 해당 질환을 앓은 이후에는 완치를 한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후유증 사례가 밝혀지고 있어 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목통증과 기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호흡곤란과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무기력증으로 인해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등 여러 지장을 받게 된다.만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이는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질환이다. 이에 따라 혈액이 역류해 특정한 부위 정체가 된다면, 그 부분의 혈압이 높아지게 되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확장이 된다면,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이 될 수 있다. 이 문제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기도 하며 기능적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하지정맥류의 경우 다양한 원인 및 증상을 보이게 되는 질환으로 보통 유전적인 부분이 큰 영향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나이가 들면 노화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는 신체를 이루는 관절 및 연골 또한 마찬가지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면 뼈, 인대 등에 염증이 나타나며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한다.퇴행성관절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연골은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닳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비만으로 인해 연골이 손상을 입거나 변화하여 젊은 층의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초기는 체중을 싣고 걸어 다닐 때만 통증이 생긴다. 이 때문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테니스, 골프 등을 배우는 사람도 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스포츠 활동은 팔꿈치 통증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테니스엘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테니스엘보는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에서 비롯되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정식 명칭은 외측상과염이다. 손목을 굽히거나 펴는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부근에서 동통 및 국소 압통이 생기는 증후군이다.이는 손목이나 손가락 사용 시 작용하는 근육 및 뼈를 지탱하는 힘줄 부위에 염증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차가운 바람 때문에 우리 몸의 근육 및 인대가 경직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웅크리는데, 이때 척추를 보호해야 할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되고 경직된다.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되고 경직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충격을 받아 급성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빠져 나와 심각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급성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상황에 충분한 휴식 및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또
[미디어파인 전문인터뷰] 최근 뇌졸중이 발생한 첫해에는 치매가 발병할 위험에 3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의학 전문 매체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대 의대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과 치매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1500만명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최근 뇌졸중을 겪은 18만 904명을 추려 뇌졸중 병력이 없는 대조군의 의료기록이 5.5년 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 위험한 뇌졸중 발생 후 첫 1년간 가장 높았다.이에 노년기 뇌 질환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상생활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 바로 두통이다. 두통은 일생동안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흔한 통증인데, 주로 이마와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의 부위에 발생한다.이러한 두통은 약을 먹을 경우 금방 호전되나, 오랜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경추성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긴장성두통이나 편두통, 군발성두통과 다른 것으로 명확한 원인이 존재하는 두통이다.우선 증상을 살펴야 한다. 경추성두통은 뒷머리 쪽에 두통이 생기거나 두통이 발생하는 쪽의 눈이 아프고, 시력이 떨어지는
[미디어파인 칼럼=김주혁 위원의 오늘보다 나은 세상]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성 병역 의무화가 다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류호정 전 의원이 지난해 말 여성 군 복무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공약을 발표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신당을 창당한 류 전 의원은 “가정에서 성평등을 이루려면 병역 성평등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공론화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여성도 군대 가면 성평등’이란 식의
[미디어파인 시사칼럼] 최근 들어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커뮤니티나 개인 소셜미디어에 무심코 올린 게시글로 인하여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명예훼손 범죄란 공연히 사실 또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를 뜻한다. 여기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는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 사이버 상에서 발생한 범죄를 이야기한다.과거에는 수사기관에서도 온라인 게시글에 관하여 수사를 하지 않거나,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사를 중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수사기법의 발달로 대다수의 인터넷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손목, 손가락, 무릎, 발목 등 관절이 위치한 곳에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림프구가 몸의 일부를 세균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에서 질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해당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해주지 못하면,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서 변형이 생길 수 있고, 전체적인 관절 기능이 저하되어 운동능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 질환으로 인한 염증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의 아이들 하면 주로 산만하거나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때론 반항적이거나 충동적인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아스퍼거증후군의 경우에는 과잉행동 보다는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특징을 보인다.두 질환의 차이만큼 이는 주의력 저하 역시 다른 특징을 보인다. 먼저 ADHD의 경우에는 한가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주의가 쉽게 산만해진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일을 대충하거나 하기 싫어하다보니 게임과 같은 것 외에는 관심이 적다.자극적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는 손상된 상태에서 회복되지 않는다. 치아 손상은 충치, 사고,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로 인해 치아를 잃어가기도 하며, 심한 경우 거의 모든 치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과거에는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틀니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틀니보다는 임플란트 수술이 더 많이 선택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자연치아 자리에 심는 것이며, 주로 티타늄 등의 재료가 사용된다.이러한 재료는 체내에서 거부 반응이 적고 부식이 거의 없어 인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방학동안 자녀의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장치 부착 등으로 불편할 수 있는 교정초기 적응과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학 중엔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교정상담을 위해 방문한다. 물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교정 치료가 가능하지만 성장기시 성장, 발육을 활용하여 교정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성인에 비해 치아 이동 속도가 빨라 치아 교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성장기 치아교정을 권장한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반면,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을 꼽자면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을 떠올려 볼 수 있다. 눈높이에 비해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의 높이가 낮다면 고개를 숙인 상태를 취할 수밖에 없는데, 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수원에 거주하는 50대 이미진(가명) 씨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출근하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무릎이 크게 다쳤다. 부상 정도가 심해 병원에서 관절 수술을 받은 후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다.빙판길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무릎이나 허리 등이 다치게 되면 근골격계 골절이나 염좌 등의 질환을 겪기 쉽다. 특히 무릎은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움직임에 필수인 관절로, 발목과 골반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이기 때문에 수술 후 상태에 맞춰 떨어진 기능에 알맞은 재활치료를 받을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고령화로 인해 척추질환 환자가 늘어나며 척추수술을 받는 사람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일반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는 20만 11997건에 달한다.이는 5년 전 수치와 비교했을 때 무려 16.68%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척추 건강을 100%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술로 병변 부위를 제대로 제거했다 하더라도 회복 과정에서 다른 조직이 유착되거나 근육량 등이 줄어들어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실제로 척추는 매우 섬세한 조직이기 때문에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대부분의 현대인은 오랜시간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다. 청소년기에는 수험생활을 하느라, 성인이 된 이후에는 직장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 앉아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오랜시간 앉아서 생할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다만 오랜시간 앉아있는 경우 잘못된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앉아있을 때는 편한 자세를 찾기 마련인데, 대부분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다.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목디스크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를 상실하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기 마련이다.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발음이 힘들어질 수도 있으며, 보기에도 좋지 않다. 치아 자체는 내구도가 뛰어나지만 한번 손상을 입으면 영구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치아를 잘 관리하려면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화나 사고, 치주질환 등 불가항력으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만일 예기치 못한 문제로 치아를 상실해 고민이라면 임플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를 활용한 다양한 행동을 하게 된다. 특히 활동을 하다보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이를 방치할 경우 지속적으로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는데 있다.예를 들어 생활통증이 아니라 척추의 문제나 관절 이상, 신체 불균형 등으로 나타나는 통증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만성통증은 6개월이상 계속하고 있는 통증을 말한다.이러한 만성통증은 다양한 질환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합병증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수술로 ‘제2의 영구치’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고정력과 저작력을 자랑한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한 부위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한다.이러한 장점이 알려지고 건강보험 혜택도 확대되면서 임플란트 치료는 대중적인 치과 치료로 자리 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에만 시술 건수가 50만 건이 넘을 정도다. 그러나 임플란트 식립 건수가 증가하면서 부작용 사례도 폭증하고 있어 치과를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성도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