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필자의 페이스북 친구 중 영화배우분이 계시다. 그분의 글에서는 늘 파이팅이 느껴진다. 배우라는 직업이 갖는 경제적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지만 그럴수록 그는 더 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어떤 에너지가 그를 늘 밝고 긍적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일까 궁금해 조심스레 그의 생년월일시를 물어보았다. 그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흔쾌히 알려주었다. 예상과는 달리 그는 수일간이었다. 그리고 사주 여덟글자중 네 개가 수의 기운이었다.오행 중
[미디어파인 칼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독감이 유행이다. 겨울을 맞이하면서 학교 체육 시간은 실내 운동으로 변경되고 줄넘기, 태권도와 수영 등 방과 후의 체육 활동도 빠지기 일쑤이다. 자주 아프고 예민한 탓에 더 작고 약해보이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새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고 바르게 크기 위해서는 방학 동안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에게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는 개인적인 기호일수 있다. 육식을 즐기는 사람, 채식을 즐기는 사람 또는 가리지 않고 섭취하는 사람 등등...어찌보면 본인이 좋아하고 즐기는 음식에 대해서 강박을 갖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유독 어떤 음식을 먹고난 후 몸에서 탈이 난다면 단순한 기호 이상의 뭔가가 있지 않을까?필자는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탄수화물이나 육식보다는 해산물을 즐기는 편이다. 미각적으로 더 맛있다는 느낌도 있지만, 해산물을 몸에서 더 편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육식도 좋아하지
[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사람의 체형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처럼 틀어진 몸은 그 사람의 건강의 불균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신체의 모든 기관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곳에 문제가 있으면 밖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몸의 틀어짐, 척추의 틀어짐이 발생하면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일자목, 거북목증후군, 어깨통증, 안면비대칭, 두통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앉아있는 현대인에게 바른 자세와 바른 체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건강의 가장 기본이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시골에서의 자유롭지만 외로운 유년기를 보내고 각박하고 인간미 없는 서울에서의 사춘기를 보낸 나는, 제법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다. 밝은 아이였기 때문에 타인들이 내 속의 어둠을 감지하기란 힘들었을 것이다. 그 어둠이라 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과 외로움이었다.내 스스로에게 충실하지 못한 대학시절을 보내고 변변한 직장생활도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결혼을 했다. 청소년기에 이미 결혼이란 것의 환상을 깨버린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선택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최근 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너무 앞선 음악을 한 탓에 그 당시에는 인정을 못받고 뒤늦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 ‘양준일’씨다. 사실 양준일씨가 활동하던 시절에 필자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조금 특이한 취향의 음악을 하던 사람으로만 기억한다. 우스게 소리를 붙이자면, 아버지가 양준일씨의 ‘가나다라마바사’라는 노래를 들으시고 “저것도 노래냐?”라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난다. 그만큼 기성세대에게는 반감으로 비춰졌을 법한 노래였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권위적이고 틀에 박힌 나라에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몇 년전, 최면을 통해 전생을 경험시켜주던 프로가 있었다. ‘레드썬’이라는 지시어를 듣고 최면에 걸린 사람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해서 그 사람의 전생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물론 확인을 할 수가 없으니 믿는 것은 개인의 문제였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 프로를 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전생을 궁금해했을 것이란 사실이다.“첨단 과학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전생이라니” 하며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경외심이 존재한다. 과학이 위대하지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삶은 다채롭고 경이롭고 또 한편으로는 절망스럽기도 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보다보면 내가 겪었던 풍파는 아무것도 아닌 경우도 있고, 그들의 고민이 타인이 보기엔 별것 아니지만 자신들에게는 너무나 큰 문제인 사람들도 있다. 어쩌겠는가, 자신의 삶이 가장 버거운게 사람인 것을.순전히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나를 알고 싶다는 의구심에서 명리학을 공부했다. 아직도 일반 대중에게 명리학이란 마치 미신이나 샤머니즘적인 측면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데카르트 이후 인간중심의 사고가 중시되면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마음이 가는데는 이유가 없다. 인간의 고통의 근원은 ‘내 마음 나도 몰라’ 이거나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돼’가 아닐까? 도대체 이 ‘마음’이란 녀석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내게 속해있는데 나의 주인이 되어 나를 좌지우지하는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자칭 ‘연애전문가’인 필자에게는 정기적으로 애정문제에 대해 깊은 상담을 원하는 고객분들이 계시다. 주로 20대 여성분들이 많지만 남자분들과도 애정문제로 장시간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있다. 그 과정에서 필자가 느낀 점은, 사람의 마음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A씨는 잦은 피로감과 빈혈 증상으로 내원한 B대학교병원에서 ‘골수섬유증(특발성, D47.4), 만성 골수증식성질환(D47.1)’로 진단을 받았다. A씨에게는 C보험사에 일반암 진단비 4,000만원과 특정암 진단비 4,000만원이 가입되어 있어 암보험금을 청구했고, 이에 C보험사는 일반암 진단비는 지급했으나 특정암 진단비에 대하여는 지급을 거절했다. 지급 거절 사유로는 만성 골수증식질환 중 하나인 골수섬유증은 단일 코드 D47.4로 분류한다는 의료자문 결과를 통해서이다. 즉, A씨
[미디어파인 칼럼=아이디성형외과 장우석 원장] 겨울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과 실내 히터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손실이 이뤄져 주름이 생기기기 쉽다. 특히, 팔자주름이나 처진볼살 같은 경우 강한 인상을 주거나 궁해 보이며 세련된 느낌과는 거리가 멀어 보일 수 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 필러 등 간단한 피부리프팅시술을 비롯해, 실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 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에 삽입에 중력 반대방향으로 당겨 고정하는 시술이다. 절개 및 금액부담이 적어 젊은 층에서 많이 선호되지만 여러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몇 년 전 막내 동생이 새 아파트로 입주하던 날이었다. 가족들이 모두 축하해주기 위해 모였다. 거실에 짐을 풀고 아버지와 난 여러 방 중 하나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조용한 목소리로 나에게 물으셨다. “여기가 거실이냐?” 순간 울컥 하는 무언가가 저 깊숙한 곳에서부터 밀려왔다. ‘아..우리 아빠 어떡해...’조용한 절에 들어가 책을 읽으면서 살고 싶다거나 강태공이 되고 싶다던 아버지는 평생 장사를 하셨다. 늘 깔끔하셨고 격식을 중시하셨던 탓에 집 앞 슈퍼조차도 추리닝에
[미디어파인=임하은 기자의 직격인터뷰]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위 대세로 불리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무엇일까? 플랫폼 비즈니스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자 그룹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 그룹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애플,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이 가장 대표적이다. 세계 시가 총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 중 14개가 플랫폼 기업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보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플랫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꼰대’의 사전적 의미는 ‘늙은이’이다. 그러면 ‘늙은이’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사람’이다. 꼰대의 조건이 성립하려면 일단 나이가 많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젊은 꼰대들이 상당히 많아지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주위에서 흔히 쓰는 꼰대의 의미는 ‘자기 주장만 옳고 타인은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꼰대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본인 위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생긴대로’ 살고 ‘꼴리는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언제부턴가 먹방은 우리 시대의 주류 문화가 되었다. 잘 먹는거 하나만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가 하면 그에 못지 않은 부도 따라주는 영광을 차지한다. 먹는것에 별 관심이 없는 필자는 그런 방송을 보면서 사실 조금 의아했다. 왜 사람들은 남들이 먹는 것에 그리 관심이 많으며 열광까지 하는 것일까? 단지 대리만족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사는게 팍팍하니 원초적인 욕구로의 현실도피를 하는 것일까?몇 년전 심한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살기란 쉬운 일은
[미디어파인 칼럼=손해사정사 윤금옥의 숨은보험금찾기]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벨트 미착용 사망률은 1.56%로, 착용 사망률인 0.33%보다 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의 경우 창 밖으로 튕겨 나가는 등 사망률이 3.5배 이상 높아지며 앞 좌석 탑승자에게 충격을 가해 앞 좌석 탑승자의 사망률까지 7배 가량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지난 2018년 9월 28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했다. 안전벨트 미착용 시 성인의 경우 운전자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모든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주변 단어들과의 관계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 단어 자체의 의미가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다. ‘귀여운 악마’라는 문구에서의 악마는 과연 부정적일까?남들과 다른 견해를 가진다는 것이 이와 비슷하다. 인간은 누구나 각자의 생각이 있다. 그 생각은 태생적으로 가진 사고구조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자라면서 겪는 환경과 교육의 영향으로 인해 형성되기도 한다. 한 사람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맞고 틀리고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한 사회에서 통용되는 ‘보편적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티비를 즐겨보진 않지만 가끔 채널을 돌리다보면 시선을 빼앗는 프로가 있다. ‘삼시세끼’란 프로그램인데 처음으로 여자 연예인들이 메인으로 출연하였다. 평소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화장기없는 맨얼굴과 편한 복장에, 꾸미지 않은 성격들이 드러나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티비 프로에 ‘설정’이란 개념이 없을리 만무하지만, 그나마 ‘친근한’ 설정 탓에 평소 관심도 없었던 연예인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했다.얼굴도 이쁘고 화려한 배우들이 저렇게 소탈하고, 부지런하고 예의까지 바르다니. 왠지 세상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내가 태어난 곳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시골마을이었는데, 그 덕에 나는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고 자랐다. 지천이 놀이터였던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부모님이 서울로 이사를 가시는 바람에 나는 할머니와 단둘이서 살게 되었다. 부모님은 다른 형제들 보다 늦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 나를 서울로 데려가셨다. 나라는 사람의 본질은 어쩌면 혼자서 외롭게 산과 바다를 떠돌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사람좋기로 소문난 할머니는 아침을 드시기 무섭게 외출을 하시곤 하셨다.
[미디어파인 칼럼=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사랑의 본질은 ‘끌림’이다. 남녀간의 사랑에서 이 끌림이 없으면 만남 자체가 불가능하다. 내게 부족한 것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너무 반대의 성향의 사람들은 끌림만 가능하고 지속은 불가능하다. 공통의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명리학에서 말하는 오행의 생조와 극제를 예로 들어보자. 나무는 물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불은 그 나무의 도움을 받아 활활 타오른다. 생조라 함은 자연스러운 순행의 길이며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나무는 물의 도움만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