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유성대의 인생성공 내비게이션] 예로부터 인삼은 여러 질병을 두루 고쳐 주는 만병통치약으로 통했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족한 오장의 기를 보해주고, 여위고 약해진 기운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재로 표현하고 있다.인삼은 그냥 먹었을 때보다 홍삼이나 흑삼으로 먹었을 때 효능이 배가 된다. 인삼을 1~2번 찌고 말리면 홍삼, 3~9번 반복하면 흑삼이 된다. 찌고 말리기를 9번 반복해 완성된 흑삼은 진세노사이드의 일종인 Rg3가 홍삼에 20배에 달한다.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구증구포라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풍수지리의 기본적 구도는 인간과 땅(터, 地)의 관계다. 풍수지리에서 인간은 살아있는 자와 죽어가는 자 두가지 양태의 존재로 파악된다. 따라서 인간이 거주하는 터 역시 두가지 측면으로 구분된다.살아있는 자의 주거 공간인 양택(陽宅)과 죽어가는 자가 머무는 공간인 음택(陰宅)이 그것이다. 풍수 사상은 인간이 거하는 양택과 음택의 좋고 나쁨에 따라 인간사에 영향을 끼친다는 전제가 있다.풍수지리 사상이 추구하는 최종 목적은 ‘구혈(求穴)’에 있다. 풍수지리에서 혈(穴)은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최적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무술(戊戌)년은 천간과 지지로 풀면 ‘누런 개의 해’다. 천간을 오행으로 풀면 甲乙은 木, 丙丁은 火, 戊己는 土, 庚申은 金, 壬癸는 水다. 이를 오색으로 표현하면 木은 청, 火는 홍, 土는 황, 金은 백, 水는 흑이다. 따라서 무술은 ‘황금 개’이고 戊戌年인 내년 2018년은 ‘황금 개’의 해다.개는 일반적으로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른다. 최근에는 맹견에 의한 사상 사고가 잇따랐지만 개는 여전히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맹인안내견처럼 일부는 사람의 일을 부분적으로 보완해 주기도 한다.특히
[미디어파인=백민경의 스포츠를 부탁해] 올해 KBO의 겨울 시장은 유독 더 춥기만 하다. 특히 베테랑들이 차디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국내 선수든 외국인 선수든 상관없이 베테랑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제외되고 있다. 리빌딩이라는 명목 아래 각 구단은 베테랑들의 자리를 젊은 선수들로 대체하고 있다. 특히 LG 트윈스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손주인(34), 이병규(34) 선수를 풀었고 이 둘은 각각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또한 정성훈(37) 선수는 방출 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다른 구단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북핵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이 악화 일로다. 병신년(2016년) 어지러웠던 국론이 제자리를 잡나 했더니 북한 김정은 정권의 몽니와 미국 트럼프 정권의 군사옵션 등으로 인해 일촉즉발 위기감이 한반도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 게다가 지진이라는 천재지변까지 가세해 총체적 난국이다. 작금의 상황은 과거 왜에 의해 두 번의 왜침을 당했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를 연상케 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은 1592년과 1597년에 각각 발발한 왜란이다. 조선, 명나라, 왜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치르면서 국
[미디어파인=백민경의 스포츠를 부탁해] 후반 33분 로페즈(전북 현대)가 가볍게 툭 올려준 공을 한 선수가 헤딩으로 골을 완성시켰다. 그 순간 팬들은 열광했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던 전북의 최강희 감독마저 양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 골은 K리그 통산 200골을 단 한 골 남겨둔 이동국(전북 현대)의 200호 골이었다. 그는 유니폼을 벗어 자신의 등번호를 보인 체 들어 올리며 포효했다. 29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7 3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폐업한 자영업자들은 재성(財星) 약해서 망한 것일까. 이들은 용신(用神)이 대운(大運)·세운(歲運)에서 합(合)·형(刑)·충(沖)이 돼 대운과 세운이 흉하게 작용한 것일까? 아니면 이들의 월지(月支)가 대운, 세운에서 합·형·충 된 것일까?창업이 어려운 시대다. 경기가 어렵다고 연일 떠들어 대니 소비심리가 위축돼 주머니를 꽁꽁 닫은 탓이다.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자주 바뀌는 간판 탓에 간판장사만 돈버는 시대란 자조가 나온다.자영업자의 폐업은 한 가정의 붕괴이고 사회안전망에 대한 위협이다.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지금 나라 정세는 북한 미사일 때문에 전쟁위기설도 나오고 어수선하다. 이러한 때 또 하나의 위기설이 있으니 바로 ‘수능위기설’이 아닌가 싶다. 전쟁보다 무서운 게 내 자녀 수능 성적이고 한 사람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대학교 때문인 세상이다.그래서 대학을 가느냐 마느냐, 오로지 그것만이 문제인 것이다. ‘인 서울(in Seoul)’이 하도 어려우니 요즘은 대학 진학 대신 유학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 지금도 그것을 고민할 시점이기도 하다.그런데 학사, 석사, 박사 코스중 하나는 학연 때문에 한국에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인류가 가장 갈망하는 공통적 소망은 아마도 ‘건강’일 것이다. 예부터 불로장생, 불로불사의 약을 찾아 천하를 누볐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인류의 최고 관심사가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다.옛날보다 어쩌면 현생 인류가 삶에 대한 애착이 더 크지 않나 싶다. 경제 성장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의술이 발달할수록 장수와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과 소망이 커지기 마련이다. 물질적 풍요와 안락함을 오래 누리려는 욕구는 전 보다 강해지기 때문이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사주명리학 연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사주명리는 어떤 학문인가. 학문인가 아니면 통계인가. 의견도 분분하고 각기 다른 정의도 많다. 명리학을 과학으로 규정하긴 무리다 보니 통계학 정도로 포지셔닝(positioning) 하려는 경향이 많다.그렇다 하더라도 명리학은 결코 통계학이 아니라고 할 순 없다. 명리학은 한 사람의 운명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거치는 시공간을 ‘음양오행’이라는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천간(天干)의 신장 과 지지(地支)의 십이지신(十二支神) 신장인즉 하늘과 땅의 신장이 하나의 육십갑자(六十甲子) 부호로 나타낸 것이기
[미디어파인=백민경의 스포츠를 부탁해] 이승엽, 우리는 그를 ‘라이언 킹’이자 ‘국민타자’라고 부른다. 그가 없는 한국 프로야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20년이 넘도록 그 자리를 지켜주었지만 어느새 40대의 나이로 선수로서 은퇴를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현역 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갈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한국 프로야구 시즌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말은 이젠 현역 선수로서의 이승엽 선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
[미디어파인=박주환의 현장칼럼]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입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이유는 경제적 어려운 현실로 결혼을 하지 않는 젊은 1인 가구나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고령자들의 노인 1인 가구가 있습니다.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고독사에 사랑하는 가족의 장례식은 치렀지만 마음이 아파 차마 유품정리는 할 수 없는 이들을 대신해 고인들의 흔적을 정리하고 삶을 살면서 사용하고 남은 물건 즉, 유품을 가족을 대신 정리해 드리는
[미디어파인=유성대의 인생성공 내비게이션] 지난달 도서출판 프리윌을 통해 ‘카네기 인생성공 내비게이션’이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흙수저를 극복하고 현재의 성공적인 위치에 오르기까지 80여 가지의 직업을 전전하는 동안 데일 카네기의 성공원칙들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필자의 사례를 통해 풀어낸 이야기다.필자의 직업을 열거해 본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읽어 주시라. 어린 학생에게 가장 만만한 신문 배달부터 시작해 우유 배달, 신발가게 점원, 슈퍼마켓 물건 배달, 중국 음식 배달, 식당 음식 배달, 퀵 서비스, 각종 생산직 사원, 커피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드론풍수는 자연에 대한 겸손함부터 시작됐다. 필자는 항상 비행기 탑승 시 마다 창 쪽을 선호한다. 구름 밑에 넓은 자연과 도시를 볼 수 있어서이다. 그리고 구름 위로는 광대무변한 자연 현상을 볼 수 있어 좋아서다. 말 그대로 걸그룹 EXID 의 노래 ‘위아래’ 가사 ‘위 아래 위위 아래~’처럼 위(이륙) 아래(랜딩) 위위(이륙,이륙) 아래(랜딩)인 것이다.드론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풍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의 매력은 구름 사이로 보이는 둥그런 무지
[미디어파인=수하의 헤어이야기] 어느덧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휴가를 갈 생각으로 설레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날지 정하셨나요? 휴가철 헤어 관리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무더운 여름휴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물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해수욕장에서 파도를 즐긴 후 거울을 보면 헤어는 헝클어져 지저분해 보일 것입니다. 이럴 때도 유지되는 헤어스타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펌(perm)의 경우 우선 휴가를 가기 전 미용실에 방문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부적을 처음 공부하고 배울 땐 종류별로 다소 많은 부적책들이 난무 했다. 책 머리말을 보면 효험에 대해 책마다 전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그중 부적의 역사에 관한 책이 정확치 않은 정보를 담고 있었고 잘못된 부적법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또 부적의 종류와 효험에 대해 기재된 것 외엔 사실적 관계성립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경면주사나 영사를 써서 붙여야 한다?, 태워서 먹어야 한다?, 붙여두면 효험이 있다?, 한 부적당 경문에 관련 기도문도 정확한 게 없었다? 등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미디어파인=백민경의 스포츠를 부탁해] 2002년 푸른 잔디가 깔린 경기장, 그 속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외쳤고 오 필승 코리아를 외쳤다. 대한민국은 월드컵 사상 첫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그때의 월드컵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2017년, U-20 월드컵. 우리는 그때와 다른 시간 속에서, 어린 선수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태용 감독은 U-20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다. 제주도 전지훈련 이후 4개국 친선 대회에서 우승하며 희망을 맛보았다. 이 대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지난 5월 말 바둑 종주국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에서 세기의 기전이 펼쳐졌다. 다름 아니라 당대 바둑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커제와 지난해 이세돌 9단을 무릎 꿇리고 인간을 제친 ‘알파고’와의 대결이 있었다.결과는 이미 알려진바 대로 알파고의 3대0 완승이다. 커제는 이세돌과 알파고가 5번기를 벌일 때 “알파고가 이세돌은 이겨도 나는 이길 수 없다”고 호언했던 터라 충격이 더 컸다. 결국 커제는 반상에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커제를 완파한 ‘알파고 마스터’는 2세대 TPU(Tensor Process
[미디어파인=수하의 헤어이야기] 퍼스널 컬러는 전체적인 이미지와 인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나만의 컬러를 말합니다. 크게 4가지로 나누고 각각 4계절에 비유하는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럼 집에서 간단하게 퍼스널컬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계절에 따라 나누기 이전에 스킨 톤을 진단한 후 쿨톤 인지 웜톤 인지를 먼저 찾고 사계절에 맞춰 계절을 찾으면 퍼스널 컬러 찾기 끝!!!그 첫 번째로, 본인의 스킨 톤을 진단 하는 방법입니다. 스킨 톤 진단 방법은 A4용지같은 하얀색 배경위에서 피부가 표현 되는 컬
[미디어파인=정동근의 명리학 산책] 가정의 달에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려 한다. 얼마 전 승원철학원을 찾은 한 손님 이야기다. 필자는 여느 때와 똑같이 청소를 하고 청정수를 올리고 아침 종송 후 예불을 끝낸 뒤 찾아오는 고객님의 아픈 사연에 혜안을 줄 수 있도록 기도를 한다.기도를 마친 후 49세 여성으로부터 예약 받은 사주 감정서를 만들면서 한숨이 절로 났다. 이 여성은 이혼 한 번에 자녀 둘 있는 남편과 사별을 한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쓴맛이란 쓴맛은 모두 봤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선지 주변이 적막한 가운데서